꾸공남

안녕하세요. Eddie.K 입니다. 오늘은 회사가 과연 이학인으로, 회사에 입사할 때 채용공고 중 어떤부분을 유심히 봐야할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먼저, 실제 회사의 채용공고를 한번 살펴 볼까요? 이학인들이 가장 전공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많이 지원하는, 케미컬쪽 회사(SK케미컬), 제약회사(유한양행) 의 채용공고를 먼저 보겠습니다. 기업이 채용공고를 낼 때는, 몇가지 Column을 구분하는데요 1. 채용 형태 : 신입 or 경력직 2. 채용 Status : 정규직 or 계약직 or 파견직 3. 채용 필수조건 : 전공의제한, 자격증제한 4. 채용포지션 Job Description 그렇다면 하나하나의 Column에서 우리가 고민해보아야 할 사실을 언급해보겠습니다. 1. 채용의 형태 : 신..

안녕하세요 Eddie.K 입니다. 오늘은 직장생활 이전, 대학에 입학하기 전으로 돌아가 볼까요? 여러분은 왜 이학계열 전공을 선택하셨나요? 과학자의 꿈을 꾸셨나요? 엔지니어의 꿈을 꾸셨나요? 아니면, 남자는 이공계를 가야 밥벌이를 한다는 말에 혹하셨나요? 부끄럽게도 저는, 고등학교 때 짝사랑하던 친구를 따라, 이공계를 선택하였고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이학계열을 선택한 여러분은 대학에서, 무슨 공부를 하셨나요? 요즘이야 취업을 위해, 경영 경제학을 복수전공하는 친구들이 많아졌지만 저때만 하더라도, 매일 실험실 보고서 작성에, 수많은 세포와 효소이름, 이해도 안되서 통채로 외어야하는 수학증명과, 화학식을 + - 하며 제 멋대로 새로운 화학식을 창조하는 창조술까지... 그런던 와중에도, 제 주위 이학을 선택..

안녕하세요. '이학계인의 회사에서 부딪치는 경영학' 이라는 블로그를 Open 한 이공계인 'Eddie.K' 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이 블로그를 연 이유부터 말씀 드려 볼까요? 저와 같은 고민과, 시행착오, 스스로의 가능성을 부정하게 되는 여러가지 압박감을 느끼지 않으셨으면 해서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이학을 전공하고, 한 외국계 회사의 Commercial Part 의 한 직무로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외국계 회사가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신입사원으로 들어간 저에게, 생소한 회사 용어도 어려운데, 이 용어가 다 영어로 사용되는 낯선 근무환경,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여러 수치와 지표들이 저를 압박 해 왔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런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주면서, 부딪치며 배울 수 있는 것들..